HOME > 관련기사 문 전 대통령 "인명 피해 가슴 아파…안전대책 강화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17일 전국적으로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에 "미래까지 내다보는 안전 대책의 강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너무나 크고 심각하다. 특히 인명 피해가 많아 더욱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웃의 아픔을 위로하고 아픔을 나누는데 우리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야겠다"... 윤 대통령 "위험지역 제대로 관리 안해 사태 키웠다"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해 "위험 지역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사태를 키운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피해 지역과 관련해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통해 후속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위험 지역에 대한 진입 통제와 위험 지역으로부터의 선제... '집중호우' 무궁화·ITX·새마을 열차 16일까지 '운행 중단' 16일까지 무궁화호와 ITX·새마을 등 일반열차의 운행이 중단됩니다. KTX는 경강선 일부 구간의 운행을 중단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5일 9시 기준 운행 중인 열차를 제외한 무궁화호·ITX·새마을 등 모든 일반열차의 운행 중지를 1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일반열차 운행 중지는 집중호우가 지속되고 있어 안전 확보를 위해 하루 연장을 조치한 것입니다.... 윤 대통령, 집중호우 총력 대응 지시…"과할 만큼 대처"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집중호우와 관련한 범정부적 총력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각 부처에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사전대피와 통제를 확실하게 실시하고 조금이라도 위험이 있다면 신속하게 사전대피명령을 발동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8시 윤 대통령이 한 총리로부터 관련 상황을 전화로 보고받고 이같은 지...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홍수 예방에 최선 다해 달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4일 대구 낙동강유역본부를 방문해 낙동강 유역의 홍수 등 물 재해 대응 현황과 수질 등 물관리 현황 전반을 점검했습니다. 윤석대 사장은 이날 낙동강유역 물종합상황실에서 장맛비로 인한 유역 내 댐 수위 현황 등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수문 방류 상황, 향후 대응 계획 등을 점검했습니다. 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차질 없는 홍수 대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