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YG·SM·하이브부터 OTT까지…콘텐츠 불공정 겨냥한 정부 정부가 콘텐츠 분야의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대중문화예술산업을 정조준합니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하이브 등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현장조사를 펼친 공정당국은 만화·웹툰·웹소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게임사 등 콘텐츠 분야의 전방위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0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간담... 에이치원메디·백신판매·HLB 등 백신 짬짜미 '400억대 철퇴' 조달청이 발주한 백신 입찰에 투찰 가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짬짜미한 제약사들이 무더기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적발된 곳은 에이치원메디·한국백신판매·녹십자 등 30곳이 넘는 업체들로 400억원대 처벌이 결정됐습니다. 인플루엔자 백신 담합을 저지른 녹십자·보령바이오파마·SK디스커버리는 2011년 제재에 이어 또 다시 담합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 납품업체 '직원 갑질' 롯데하이마트, 공정위 제재 불복 소송 '패소' 롯데하이마트는 이에 불복해 2021년 2월 4일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서울고법은 공정위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결을 내렸다. 법원이 공정당국의 제재가 적법하다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고등법원이 롯데하이마트가 제기한 행정소송 청구를 기각, 공정위 승소를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앞서 공정위는 롯데하이마트가 납품업자로부... "가맹점주 고혈 짜는 가맹 본사"…치킨 등 외식업 '갑질' 겨냥 공정당국이 치킨 등 프랜차이즈 본부의 갑질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합니다. 실태조사는 필수품목 현황,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점포 환경 개선 실시 현황 등으로 법 위반 혐의가 드러날 경우 직권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필수품목 떠넘기기'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치킨 등 외식업종에 대한 '차액가맹금 과다 수취' 여부도 중점 점검합니다. 최근 국회 등에... 하도급 계약서·대금 '모르쇠'…디스플레이 업체 테라젠테크 '제재' 수급사업자에게 디스플레이 장비 제작 등을 제조위탁하면서 계약서를 주지 않은 유망 디스플레이 업체 '테라젠테크'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 업체는 법정기재 사항 중 검사방법·시기가 기재된 서면을 지연 발급하고 제조 위탁 수령 후에도 법정지급기일 이내에 하도급대금을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을 위반한 테라젠테크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