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누구를 위한 '필수품목'인가 '냅킨, 젓가락, 고무장갑, 행주" 4개의 제품들은 모두 커피·치킨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지정한 '필수품목'들입니다. 모두 왜 필수품목인지 알 수 없는 공산품입니다.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어느 곳을 가도 손쉽게 살 수 있는데도 가맹본부는 필수품목이라는 명칭을 붙이고 가맹점주에게 강매 아닌 강매를 하고 있습니다. 가맹로열티를 따로 받지 않는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이... '알바몬·알바천국' 유료 전환·가격 인상…알고보니 '짬짜미' 온라인 알바 구인·구직 플랫폼인 알바몬과 알바천국이 무료서비스를 축소하는 등 유료 전환을 위해 짬짜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역대 최고 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단기 구인·구직 시장 위축을 고려해 유료서비스 가격도 담합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알바몬을 운영하는 잡코리아와 알바천국을 운영하는 미디어윌네트웍스의 부당한 공동행위... 학원 강사가 수능 출제 교사에 문제 구매…교육부, 수사 의뢰 대형 입시학원 강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경험을 가진 현직 교사들로부터 문제를 구매해 교재로 제작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해당 사안을 포함한 사교육과 수능 출제 체제 간 유착이 의심되는 신고 2건에 대해 추가로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새롭게 밝혀진 교재 끼워 팔기 등 14건의 사안도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조사를 요청합니다. 이로써 지난 2주간 '... 공정위 조사대비 PC교체…현대중공업 임직원 1심 '무죄' 공정거래위원회의 하도급법 위반 조사를 앞두고 임직원 PC를 대규모로 교체해 증거를 없애려고 했던 HD현대중공업(329180) 임직원 3명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하도급법상 조사방해 행위를 과태료 대상으로만 정한 법 체계에 따른 부득이한 결론이라는 설명입니다.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시스) 공정위 조사대비 PC교체한 현대중공업 직원들 1심 '무죄' 20일 서울중... 호반건설 '벌떼입찰'·2세 회사 '부당지원'…공정위, 600억 처벌 호반건설이 김상열 회장의 아들인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등의 회사에 공공택지를 몰아주는 등 부당내부거래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역대 부당내부거래 사건 중 세 번째로 많은 600억 원 이상의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호반건설이 김대헌 총괄사장 등 특수관계인 소유의 호반건설주택, 호반산업 등 회사들을 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