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인구부족 국가에서 버려지는 아이들 태어나긴 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이들이 2200명이 넘습니다. 감사원이 6월 22일 발표한 ‘2015~2022년생 출생미신고’ 아동 조사 결과 발표는 여러모로 생각거리를 던집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수사에 착수한 결과 7월10일 기준으로 사망이 확인된 아이는 34명입니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이는 782명입니다. 그나마 수사를 통해 생사를 확인한 아이가 25... 국민 72.23% "'문재인 간첩' 발언, 문제있다" 최근 박인환 경찰제도발전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간첩'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국민 72.23%가 해당 발언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479명(남녀 무관)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정치현안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충분히 할 수 있는 발언이라는 답변은... 검사 출신 박인환 "문재인이 간첩이란 걸 국민들 몰라" 검사 출신인 박인환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위원장이 26일 내년부터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이 경찰로 이관되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간첩이라는 걸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국회 안보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최근 간첩단 사건이 나오는데 문재의 비호가 아니면 ... 414일 버틴 전현희 "권력자 위한 정부"…마지막까지 쓴소리 문재인정부의 마지막 장관급 인사인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윤석열정부 출범 414일 만에 임기를 마치고 물러납니다. 권익위원장 임기 3년을 모두 채운 겁니다. 현 정부로부터 지속적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전 위원장은 퇴임을 하루 앞둔 26일 윤석열정부를 향해 “권력자를 위한 정부가 돼 가는 것 아니냐”고 마지막 쓴소리를 남겼습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감사원도 전횡 논란…중심에 '유병호' 국가정보원과 함께 5개 권력기관 가운데 하나로 분류되는 감사원에서도 인사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그 중심에 유병호 사무총장이 있는 양상인데요. 감사위원회가 전현희 권익위원장 감사보고서를 의결하는 과정에서 유 사무총장이 방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문재인정부에 비우호적 태도를 보이는 윤석열정부의 행보가 사정 기관에도 영향을 미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