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B토마토]현대건설·현대ENG, 해외시장 접수…'모자 시너지' 빛난다 현대건설(000720)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 사(社)의 강점을 살리면서 모자회사 간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 사우디와 미국, 우크라이나 등 국가에서 대형 공사들의 발주도 예상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다만 굵직한 해외 공사 수주 뒤에 가려진 높은 원가율은 개선해야 할 숙제로 꼽힌다. 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부실공사’로 인한 손실도 건설... 토요타 틈새전략에 현대차 긴장 토요타가 국내에서 하이브리드(HEV)를 앞세워 현대차(005380)의 틈새를 파고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노재팬(일본산 불매운동)' 영향으로 판매량이 주춤했지만 현대차에 부족한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으며 반등에 나섰습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는 올해 국내에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 등 총 8종(토요타 6종, 렉서스 2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순... 이차전지에 그룹 순위 요동…LG·포스코 ‘질주’ 이차전지 기업 시가총액이 급등해 주요 그룹 순위도 요동칩니다. 작년 배터리사업을 재상장한 LG그룹이 시총 2위에 올랐습니다. 최근엔 배터리소재사업이 부각된 포스코그룹이 카카오그룹을 제치고 5위를 차지했습니다. SK그룹이 시총 상승에 힘입어 현대차그룹을 제쳤던 것처럼 자산 순위도 변동 있을지 주목됩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포스코그룹 시총은 11... 현대차그룹, 하반기도 믿을맨은 ‘SUV’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현대차그룹의 실적을 견인할 차종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SUV는 수요와 수익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 완성차업계에서 집중하고 있는 차종입니다. 현대차는 싼타페, 기아는 쏘렌토를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 장악에 나섰습니다. 1일 현대차는 지난달 SUV 1만714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1만5371대... 삼성·SK, 낸드 추가 감산 선언…하반기 반등 기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낸드 중심의 추가 감산에 나섰습니다. D램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고 수준이 높은 낸드 생산을 더 줄여 재고 정상화 시점을 앞당기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통해 메모리 업황의 반등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 3분기부터 낸드 중심의 추가 감산에 돌입하겠다고 ... 특화단지-기회특구-세법개정…유턴 효과 있을까? 미국과 유럽 등지의 IRA 등 투자유치 정책에 대응해 국내도 3대 정책이 나왔지만 실효성은 의문입니다. 우리 정부 유턴정책은 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세법개정 3가지로 압축되며, 국내 투자 시 세제 지원 확대가 골자입니다. 재계는 이들 정책과 연계해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확대, 대기업까지 상속세가 낮춰지는 효과를 바라지만, 이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친재벌 정책으로 비칠 수 ... 전기차, 결국은 가격이다 최근 한 지인이 테슬라 '모델Y'를 계약했습니다. 평소에 전기차에 대해서 회의적인 터라 의아했는데요. "아이오닉5와 고민했지만 가격이 깡패다"라며 모델Y를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전기차 선택에 가격이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인데요. 현재 모델Y는 2만명 이상이 사전 예약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테슬라는 모델Y(후륜구동)를 5699만원에 선보였습니다. 국고 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