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기도,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서민 부담 어쩌나 올 초 겨울철 난방비 폭탄 사태에 이어 장마 이후 역대급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냉방비 폭탄 사태가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도 공공요금까지 인상이 예고돼 있어 서민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5개 도시철도의 기본요금 150원 인상을 두고, 4일 운임범위 조정을 위해 공청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뉴시스) 도시철도·도시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 5... '평화경제특구' 경기북부에 날개 다나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경기도가 북한과 접경지역인 파주 임진각에서 8번째 맞손토크를 열고, 접경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임진각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맞손토크에 참석해 "정전 70주년을 맞이했는데, 중앙정부가 하는 행사를 포함해 경기도가 유일하게 평화를 주된 메시지로 하고 있다"며 "비록 남북관계가 많이 힘든 상황에 있고... 양평 고속도로, 정쟁·주민 갈등 '일파만파'…'봉합' 쉽지 않을 듯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정국의 블랙홀로 떠오르면서 갈등 양상은 쉽사리 봉합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특히 정쟁과 주민 갈등으로 인한 난항이 예상돼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지연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16일 국토교통부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오는 17일 상임위원회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속도... 원희룡-김동연 대리전 번진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이 불거진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를 두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설전이 이어지며 정부와 민주당의 대립이 '원 장관-김 지사'의 대리전으로 옮겨가는 모양새입니다. 원희룡 장관은 민주당이 '가짜뉴스'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 여사를 걸고 넘어진다며 백지화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기자회견까지 ...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격…정치 싸움에 양평군민만 피해” “정치 싸움에 양평군민만 피해를 보는 거죠.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격입니다.”(김모씨, 30대 직장인, 양서면) “속상하죠. 정치적 사안 때문에 주민이 다 (고속도로를) 원하는데 못하게 돼서.”(유모씨, 40대 직장인, 강상면) 시간당 70㎜의 폭우가 쏟아진 지난 11일 <뉴스토마토>는 경기 양평군을 찾아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에 대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