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만년 3위 LGU+, IoT로 퀀텀점프 노린다 LG유플러스(032640)가 사물인터넷(IoT) 회선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2분기에는 홈 IoT를 포함해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 기록도 세웠습니다. 차량 무선통신 공급량이 늘어난 영향이 큰데, 단기적으로는 커넥티드카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IoT 회선의 지속 성장으로 통신시장에서 3위 꼬리표를 떼겠다는 큰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 실적 추락 현대제철, 임단협 미온적 대응…파업 리스크 잊었나 전방 산업 둔화로 지난해 대비 올해 실적이 급감한 현대제철(004020)이 노동조합과의 임금·단체협약 협상에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가장 최근 예정됐던 임단협 3차 교섭에서 불참했습니다. 양측의 교섭 난항이 장기화될 경우 지난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인 파업까지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사측은 노조와 지난 ... 현대차그룹, 잼버리에 다각적 지원…심신회복버스 투입·공장견학 현대차(005380)그룹의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대한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일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잼버리 참가 대원들을 위한 생수와 양산 각 5만개를 비롯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심신회복버스와 모바일 오피스 등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7일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에 참가한 네덜란드 대원들이 현대자동... 늘어나는 중국산 전기차…국내 보조금 제한 '솔솔' 국내에 중국산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가 늘어나면서 차별적 보조금 지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테슬라 등 수입 전기차와 중국산 전기 상용차가 국적에 관계없이 지급하는 국내 보조금 정책에 무임승차하면서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003620)가 다음달 출시하는 토레스 EVX에는 중국산 리튬 인산철(LF...  현대차, 주유소에 직접 충전소 운영 타진 현대차가 정유업계와 접촉해 주유소에 직접 충전소를 운영할 시범 모델을 논의했던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 측은 당장 사업 검토 가능성은 없다고 부인했지만 전기차 판매가 늘어날수록 충전소가 부족하단 민원이 많아진다는 게 고민입니다. 지난달 현대차와 접촉했던 주유소업계 관계자는 7일 “현대차에 충전소가 부족하다는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고, 그래서 현... 휴가 끝난 완성차업계, 7월 역성장 속 '하투' 불씨 완성차 업계의 여름휴가가 마무리되면서 다시 임금 및 단체협약에 돌입합니다. 국내 완성차 업체 5사 중 KG모빌리티(003620)를 제외하고 임단협을 매듭 짓지 못한 가운데 임금인상, 정년 연장 등을 놓고 이견이 커 휴가 이후 '하투(夏鬪)'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여름휴가를 보낸 현대차(005380)·기아(000270)·한국지엠·르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