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전히 높은 집값…'콤팩트시티' 대안 될까 서울 생활하던 주변인들의 이사 소식이 지난 1년간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유야 저마다 다르겠지만 상당수는 집값 문제를 꼽습니다. 최근 1년 새 서울 집값이 일부 조정을 받았다고 하지만 내 집을 마련하기엔 여전히 높은 가격임은 부정하기 힘든 게 현실입니다. 올해 3월 기준 서울의 소득 대비 집값 비율(PIR)은 10.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중위 소득 가구가 서울에서 중... 저점 인식에 깜짝 반등한 세종시 아파트값 최근 세종시 집값이 전국에서 홀로 상승세를 보이며 일대 수요층의 기대심리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세종시 일대는 지난해 전국 하락률 1위를 기록할 만큼 낙폭이 가장 컸던 지역입니다. 이에 따른 시세 바닥 인식이 형성되고 정부의 연이은 연착륙 방안도 맞물리면서, 타 지방과 달리 성장 여력이 있는 세종시의 투자 수요 유입이 조금씩 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세종시가 대... 부동산 경기는?…집값 반등 '시기상조'·전세는 '불안' 최근 부동산 관련 지표들이 소폭 개선된 모양새나 집값 반등은 '시기상조'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위축된 투자심리에 전세 약세 현상도 여전해 집값이 바닥을 쳤다고 보기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43% 하락해 전주(-0.49%) 대비 낙폭이 축소됐습니다. 전국 아파트값은 올 들어 5주 연속 낙폭을 줄이다 지난주 다시 하락 ... 고개드는 '집값 바닥론' 과연 사실일까 전국 아파트값 하락폭이 1주일 만에 다시 축소됐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집값이 반등세로 돌아선 게 아니냐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끝모르고 오르던 아파트값이 불과 1년 사이 30~40% 가까이 폭락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활황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 기차'에 올라탄 대다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