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의총서 '대의원제 폐지' 반대 의견 분출 민주당이 16일 의원총회를 열고 대의원제와 공천룰 개정을 골자로 하는 ‘김은경 혁신위원회’ 혁신안을 논의했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의총에서는 비명(비이재명)계를 중심으로 전당대회 투표 반영 비율에서 대의원 몫을 배제하고 권리당원과 여론조사 비중을 높이는 혁신안에 반대하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의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정... "이재명 사퇴하라"…대의원제 폐지 놓고 집안싸움 점입가경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대의원제 폐지' 안을 놓고 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과 비명(비이재명)계 간 집안싸움이 점입가경입니다. 당을 쇄신하겠다고 내놓은 혁신안이 애초 목적과 달리 당을 분열하게 하는 '분열안'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결론 못 낸 혁신안 수용…비명계 "지도부 총사퇴" 민주당은 16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혁신안 관련해 첫 논의를 벌였지만, 뚜렷한 결론을 ... 이재명 "채 상병 죽음 은폐 시도, 국민항명죄…특검 추진"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6일 지난 호우피해 복구 당시 순직한 고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특검)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건희 여사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방송장악 음모, 오송 참사, 잼버리 파행에 대해서는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 정권은 사람과 사람의 목숨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 이재명 "1원 한 푼 사익 취한 것 없어…소환에 당당히 맞서겠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오는 17일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15일 입장문을 냈습니다. 이 대표는 "1원 한 푼 사익을 취한 것이 없고, 한 점 부끄러움도 없으니 지금까지 그랬듯 소환에 당당히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5쪽짜리 검찰 진술서 요약본을 공유하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이 '백현동'을 거론하며 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