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조 넘게 허리띠 졸라맨 에너지 공기업, 올해 3조 이상 고삐죈다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등 7개 전력 공기업이 지난해 5조3000억원 규모의 재정 건전화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3조2000억원 이상의 허리띠를 졸라맨다는 방침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여의도 전력기반센터에서 전력 공공기관 11개사가 함께 '전력 공공기관 재무 건전화 및 혁신계획 이행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6월 재무위... 현대중공업그룹, 선박 ‘수소 연료 시대’ 연다 현대중공업그룹이 국내 최초로 LNG·수소 ‘혼소엔진’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독자 기술로 개발한 ‘1.5MW급 LNG·수소 혼소 힘센(HiMSEN)엔진’에 대한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LNG·수소 혼소엔진은 수소엔진의 첫 단계다. 디젤연료와 LNG·수소 혼합 연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해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돌입…'3고' 위기 정면돌파 연말 정기인사를 마무리한 삼성전자(005930)가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현상 속 내년 위기 극복 방안 논의에 착수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DX(디바이스경험)부문의 전사·MX(모바일경험)사업부 회의를 시작으로 16일 VD(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사업부의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어 22일에는 DS(반도체) 부문 회의가 예... 두산퓨얼셀, 중국서 105MW 공급계약 체결 두산퓨얼셀(336260)은 중국 ZKRG 스마트 에너지 테크놀로지에 대규모 수소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맺고 합작회사(JV)도 세운다고 21일 밝혔다. ZKRG는 중국에서 열병합발전(Combined Heat & Power·CHP)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1년 9월 중국 포산시 난하이 지역에 두산퓨얼셀의 440kW 수소연료전지 4대를 공급했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퓨... 남동발전, 대만전력 등 아시아 4국 연료처장과 '에너지 위기 극복' 논의 한국남동발전은 진주 본사에서 아시아 4개국 에너지 기업 연료처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료처장 회의는 1981년 동아시아 전력 3사인 한국전력, 대만전력, 전원개발(J-파워의 전신)이 유연탄 구매·수송 업무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정례 회의체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날 회의에는 대만전력, 일본 J-파워, 말레이시아 TNBF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