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B토마토](공시톺아보기)미투젠, 엔터사 인수…게임사 IP 확보전 이유는 모바일 게임사 미투젠(950190)이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인수에 나서 게임업계 지적재산권(IP)확보 전쟁에 참전한다. 인수 대상은 지난 2022년 설립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로 미투젠은 이번 인수를 통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게임업계는 엔터사 투자를 통해 양질의 IP 확보와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얻어왔다. 최근 부진한 사업 성적의 미투젠이 IP ... 대작 공백 하반기, 게임사 '업데이트'로 견딘다 2분기 적자를 기록한 게임사들이 대규모 업데이트로 하반기 대작 출시 전 공백을 메웁니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를 주력으로 내세운 위메이드(112040)와 컴투스홀딩스(063080) 등이 대규모 업데이트로 실적 반등을 노립니다. 위메이드는 2분기 영업손실 40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345억원보다 적자 폭이 늘었습니다. 2분기 시장 전망... 컴투스 시대에도 지울 수 없는 이름 '게임빌 프로야구' 태풍처럼 휘몰아친 2분기 적자 뉴스가 지나가고, 게임사들이 우상향 그래프의 창끝을 갈고 있습니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로 상반기의 쓰린 기억을 닦아내는 중인데, 그 와중에 오히려 더 존재감이 선명해지는 이름도 있습니다. 컴투스홀딩스(063080)의 스테디셀러 '게임빌 프로야구(겜프야)' 시리즈입니다. 게임빌 프로야구는 귀여운 캐릭터와 판타지 세계관으로 만화 같은 ... 적자전환 펄어비스, '아침의 나라'와 '붉은사막' 사이 공백 '과제' 올해 2분기 적자를 기록한 펄어비스(263750)의 '검은사막' 제품 수명 주기(PLC) 관리가 신작 출시 전 주요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펄어비스는 2023년 2분기 매출 784억원에 영업손실 141억원, 당기순손실 4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8.6%, 전년동기 대비 16.6%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11억원을 기록했다가 2분기 적자전환했습니다. 적자 ... 2분기 또 넥슨만 웃었다…게임업계, 하반기 신작 흥행 절실(종합) 게임업계 실적 시즌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드는 가운데, 국내 대부분의 업체들이 줄줄이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대형 신작의 부재 속에 영업이익이 급감하거나 적자를 지속한 것입니다. '나이트크로우'라는 흥행작을 배출한 위메이드조차 마케팅 비용 증가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넥슨 홀로 독주하는 구도가 2분기에도 이어졌습니다. 하반기 출시 예정 작품의 성공이 절... "P2O는 P2E와 뭐가 다르죠?" 컴투스 대답은 요즘 게임업계가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며 해외판 게임에 P2E(Play to Earn)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게임에서 만들어낸 가치를 현실 세계에서 쓰이는 암호화폐로 바꿀 수 있어, 게임 자체의 재미보다는 경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는 인상을 주고 있죠. 이런 가운데 컴투스그룹이 'P2O(Play to Own)를 전면에 내걸고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 온보딩에 속도를 내고 있습... 레드오션 MMORPG, 돌파구는 블록체인 게임사들이 장르 쏠림의 대명사인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에 블록체인을 적용해 시장 넓히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상호작용이 다양한 장르 특성상 여러가지 경제 활동을 실험할 수 있고, 해외판에서 성공할 경우 레드오션을 블루오션을 바꿀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7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날 구글 매출 1~5위를 차지한 게임은 모두 MMORPG입니다. 1위부터 '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