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촛불 든 민주당 "동해가 일본해로 바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더 이상 일본 정부의 폭거와 윤석열정부의 무지몽매함을 좌시해서는 안 된다"며 "오염수 투기를 막기 위한 민주당 투쟁의 길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늘 7시30분부터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개시를 반대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냈습니다. 집회에는 이재명 대표... 일본 측 "오염수 방류, 24일 오후 1시 시작 조율중"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24일 오후 1시에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관련해 도쿄전력은 지난 22일 오염수가 계획대로 희석되는지 확인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일본 측은 오염수 트리튬 농도를 1리터당 1500베크렐(㏃) 이하로 희석해 방류한다는... 중국, 오염수 방류 결정에 일본 대사 초치 항의…"이기적이고 무책임" 중국 외교부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 결정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주중 일본대사를 초치했습니다. 2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전날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중국을 포함한 주변 국가와 국제사회에 공공연히 핵 오염의 위험을 전가하고 지역과 세계 각국 민중의 복지보다 자신의 사리사욕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매우 이기적이고 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D-1…제주·전남·PK ‘전전긍긍’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13년만에 오염수 방류가 결정됐습니다. 오염수로 인해 당장 수산업계의 타격이 예상됨과 동시에 바다를 끼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우려가 커지는 중입니다. 일본 정부는 2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24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기상 등 지장이 없으면 24일로 예상한다"며 "국제원... 오염수 방류 반대 못했다…일에 면죄부 준 한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점검 결과에 또다시 "신뢰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 추진을 재차 용인한 셈입니다. 일본은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된 '미일 정상회담'에서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이끌어냈습니다. 한미 양국 모두 일본에 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