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더 팍팍해진 '살람살이'…실질소득 '최대폭 감소' 올해 2분기 가계 소득이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물가 변동의 영향을 뺀 실질소득은 1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줄었습니다. 이자비용, 외식비와 공공요금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출 부담이 늘면서 살림살이는 더 팍팍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79만3000원으로 전... 청년 비중 높은 '구 지역' 실업자 증대…실업률도 '시·군'보다 높아 올해 상반기 7개 특광역시 '구 지역'의 실업자가 전년보다 3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구 지역은 청년층 비중이 높은 곳으로 시·군 지역보다 실업률이 높았습니다. 전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높은 구 지역은 부산 금정구와 인천 계양구, 서울 동작구로 집계됐습니다. 일을 할 수 없거나 일할 의사가 없는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은 부산 영도구, 대구 남구가 많았습니다.... 광공업 생산·수출, 14개 시도 '적신호'…꺼져가는 지역경제 반도체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1개 시도의 올해 2분기 광공업 생산·수출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반도체·전자부품 등의 감소로 광공업 생산은 경기, 부산, 충북에 적신호가 커졌습니다. 석유제품 수출이 큰 전남은 수출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등의 수출이 줄면서 충남의 감소폭도 30%를 넘어섰습니다. 또 건설 ... (인사)통계청 ◇ 4급 승진△통계청 박민정 △감사담당관실 김태근 △기획재정담당관실 최창윤 △행정통계과 박인천 △사회통계기획과 장수안 환자·시민 참여 '의대 정원' 첫 논의…합의는 '난망 예상' 환자·시민단체 등 의료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의대 정원' 확대 논의의 첫 심의위원회가 이번 주 열립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심의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16일 필수 지역의료 강화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가 열릴 예정입니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