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사근로자법 도입 1년 넘었는데…"법 존재 모르고 인증 꺼려" '가사근로자법'을 시행한지 1년이 지났지만 가사근로자 대부분이 임금·최소 근로시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법상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다수는 해당 법의 존재조차 모르고 국민연금 가입도 어려워 혜택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 정부 인증을 받을 경우 직원을 직고용하는 형태로 변경할 수 밖에 없어 비용 부담을 꺼리는 것도 맹점... 덥지 않게 일할 수 있는 권리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요즘, 출근하려고 현관문을 열면 저절로 '헉' 소리가 납니다. 집안과는 확연히 다른 바깥의 온도 때문입니다. 한여름에도 이너셔츠를 꼭꼭 챙겨입을 정도로 추위를 싫어하지만, 요즘의 더위는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습니다. 양산과 선글라스로 중무장해도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양산을 쓰거나 손풍기를 든 행인을 ... 태풍 피해 사업장 '고용부담금 납부기한 연장' 국민취업지원제 참여자가 태풍 피해를 입은 경우 '취업활동계획 수립요건'을 완화합니다. 또 피해 지역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용부담금 납부 기한'도 연장합니다. 고용노동부는 16일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고용·생활안정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대구 군위군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등 44개 지역입니다. 실업급여 수급자가 태풍 피해 ... 타오르는 폭염에 '산재' 늘어…"건설현장 온열예방 강화해야'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상 폭염기 건설 현장 옥외 작업을 못하도록 규칙화했지만 실제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는 등 가이드라인을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특히 2차, 3차 하청업체의 작업장은 휴게공간이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다며 폭염기의 휴식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작업현장을 개선해야한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15일 <뉴스토마토>가 안전 관련 전문... 제조업 종사자 6개월째 증가…외국인 빼면 둔화세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 폭이 6개월 연속 커지고 있지만, 외국인을 제외하면 둔화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층 가입은 11개월째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7일 발표한 '7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19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7만2000명(2.5%) 늘었습니다. 고용허가제 외국인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