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칼날, 이재명 넘어 민주당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검찰의 칼날이 민주당 전체로 향하고 있습니다. 혐의도 일부, 기소도 일부만 되는 등 입증된 혐의 보다 입증되지 않은 의혹이 더 많은 상태에서 검찰은 민주당 전현직 수장들과 연일 소환 조사 일정으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재명과는 대북송금 소환 갈등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쌍방울그룹 대북송... 이재명 "9월 본회의 없는 주에 검찰 출석하겠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해 검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8일 "다음 달 정기국회 본회의가 없는 주간에 검찰에 출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이 진행되지 않는 본회의 없는 주에 출석해 검찰 조사에 응하겠다는 겁니다. 자칫 이 기간 구속영장이 청구돼도 체포동의안 표결 없이 자진해서 구속영장심사를 받겠다는 건데요. 다음 달 본회... 이재명 "김성태, 조폭 출신에 평판 나빠 접근 기피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6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해 "김성태(전 쌍방울그룹 회장)는 조폭 출신에 평판이 나빠 만난 적도, 만날 생각도 없어 접근을 기피했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망한 소설 대북송금'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성태가 이재명을 위해 지난 2019년 800만불(약 106억원)을 북한에 대신 내줬다는데, 쌍방... 이재명 대북송금 의혹 공방…여 "사법방해" 야 "조작수사" 여야가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검찰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수사 관련해 판이한 입장 차를 드러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진실을 외면한 채 답을 정해놓고 사실관계를 끼워 맞추는 건 수사가 아니라 '조작'이다. 이 대표를 범죄자로 만들겠다는 집착에 사로잡힌 수원지검이 딱 그런 모양새"라며 "검찰은 김성태가 이 대표를 위해 무려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