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납품업체 종업원 파견 절차 무시한 이마트 '덜미' 대규모유통업법상 납품사 종업원의 파견 절차를 지키지 않은 이마트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마트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경고 조치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이마트는 2019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505개 납품업자와 납품업자의 종업원 등에 대한 파견약정 809건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재료공급 막고 보복출점'…사업활동 방해한 미스터피자 '덜미' 보복출점, 허위 형사고소, 식자재 공급 중단 등 경쟁사의 사업 활동을 방해한 미스터피자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 업체는 탈퇴한 가맹점주의 사업을 방해할 목적으로 각종 불공정 수단을 통해 경쟁을 제한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쟁사업자 사업활동을 방해한 미스터피자에 대해 과징금 4억원을 부과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사건 당시 미스터... 병의원 리베이트 '덜미'…비보존제약에 '과징금 처벌' 자사 의약품 처방을 늘리기 위해 병·의원에게 뒷돈을 준 비보존제약(옛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비보존제약의 부당한 고객유인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300만원을 부과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공정위 조사 결과를 보면 비보존제약은 2016년 8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서울 소재 병·의원에 자신들의 의약품 입고 및... '매출 줄었으니 돈 다 못 줘'…대금 후려친 뉴프렉스 '제재' 경영 악화를 이유로 하도급대금을 후려친 뉴프렉스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뉴프렉스의 하도급대금 부당 감액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9600만원(잠정)을 부과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뉴프렉스는 인쇄회로시판용 적층판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견기업입니다. 2021년 기준 1801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코스닥 상장사입니다. 조사 결과를 ... 11개월 연속 수출 역성장 우려…대중 '역대급 부진', 개선 어려워 8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줄면서 11개월 연속 마이너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하반기 수출의 반등 가능성을 언급해왔지만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12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부진의 늪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역수지 적자도 300억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더욱이 중국 경제 위기까지 가중되면서 수출 난국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