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24 예산안)오염수 대응 7319억원…어업인, 조단위로 높여야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을 위한 7000억원대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어업인들로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원성이 나옵니다. 제주도만 놓고 피해 규모를 추산할 경우 4500억원 규모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해양수산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4년 예산안'을 6조6233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1900억원(3.0%) 늘어난 규모입니다. 특히 후... (2024 예산안)국세수입 33조 줄어드는데…깎아주는 세금 '77조' 내년도 국세 수입이 367조원으로 전망됐습니다. 올해 본예산(400조5000억원) 대비 8.3% 줄어든 규모입니다. 정부가 받아야 할 세금을 깎아주는 국세감면액은 올해보다 7조6000억원 늘어납니다. 세수는 감소하는데 국세감면액이 늘면서 세수 부족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24년 국세수입 예산'은 올해 예산 400조5000억원 대비 33조100... '이권카르텔 예산 삭감' 외친 윤 대통령…"전 정부 재정 만능주의 배격"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정부는 전 정부가 푹 빠졌던 '재정 만능주의'를 단호하게 배격하고 건전재정 기조로 확실하게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정부의 방만한 재정 운영으로 국가채무가 400조원 증가했고, 지난해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임 정부·야당 겨냥 비... (2024 예산안)내년 나라살림 656조원 편성…19년만에 '최저' 윤석열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656조9000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2005년 재정통계 정비 이후 '역대 최저'의 지출 증가율입니다. 예산안은 다음 달 1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으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2024년도 예산안'과 '2023~2027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했습니다. 내년 총지출... (2024 예산안)첨단산업 2조1600억원…원전·방산·플랜트에 1조3000억원 정부기 내년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2조1600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원전방산·플랜트 분야의 수출 금융에 1조3000억원을 투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육성, 원전생태계 복원 조기 완성,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으로 11조2214억원을 편성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본예산(11조737억원)보다 1.3%(1477억원) 늘어났습니다. 분야별로는 산업 5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