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고용노동부 ◇실장급 전보△고용정책실장 이정한 △노동정책실장 황보국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성호 실질임금 넉 달째 '감소'…수도권 일자리 쏠림은 '여전' 올해 물가수준을 반영한 근로자의 '1인당 실질임금'이 4개월째 뒷걸음질 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질임금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전년과 비교해 1.5% 감소했습니다. 주머니 사정은 더 나빠지는데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향하는 쏠림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보면... 대규모 건설현장 사망자 '늘어'…소규모 제조업도 '증가세' # 지난 24일 충남 아산의 한 건설현장에서 중국 국적의 이수건설 하청 노동자가 추락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 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고용당국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을 비롯해 중대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중대채해 최다 발생 사업장으로 지목된 DL이앤씨의 건설현장에서도 또다... '모성보호제도' 이름부터 바꿔야 여느 때처럼 메일함에서 다음주 보도계획을 살펴보는 중이었습니다. 한 부처의 보도계획을 살펴보다 문득 눈이 멈췄습니다. '모성보호제도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내용을 보니 여성 다수고용업종 협회와 중소기업 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모성보호제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행사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돼야 하고 이... 대유위니아 등 130곳 체불 사업장 '조준'…직장 괴롭힘도 '집중감시' 고용당국이 상습체불 혐의를 받고 있는 위니아전자 등 130개 사업주에 대한 기획 감독에 돌입합니다. 또 직장 내 괴롭힘, 모성보호 위반 등에 대한 감시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전국기관장 회의를 열고 임금체불 근절을 위해 상습·고의 체불 사업체 130개에 대한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과제를 보면 체불이 상습·고의적으로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