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백악관 "북, 러시아에 무기 제공하면 대가 치를 것" 미국 백악관은 5일(현지시간) 북한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할 무기를 제공할 경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러의 무기 거래 협상에 대해 "활발히 진전되고 있다"며 "이런 논의가 지도자들 간 논의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이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러... 북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 전술핵공격 가상발사훈련" 북한이 2일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전술핵공격 가상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3일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전날 적들에게 실질적인 핵위기에 대해 경고하기 위한 전술핵 공격 가상 발사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적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수십대의 전투기들을 동원해 연합유도탄사격·항공폭탄투하훈련 등을 감행하... 정부 11번째 대북제재…북 정찰위성 발사 대응 정부는 1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자금 조달에 관여한 개인 5명과 기관 1개를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지난 24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윤석열정부 들어 11번째 대북 독자제재입니다. 외교부는 이날 북한의 대표적인 인공지능(AI)·자동설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알려진 '류경 프로그램 개발회사'와 이 회사 관계자 5명... 미, 북 '정찰위성 발사' 대응…북러 국적자 제재 미국 정부는 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해 북한과 러시아 국적자 개인 2명과 러시아 단체 1곳을 제재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해외자산통제실(OFAC)을 통해 북한 국적자 전진영, 러시아 국적자 세르게이 미하일로비치 코즐로프, 러시아 단체 인텔렉트LLC를 제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재무부는 '오늘 조치는 (최근) 실패한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 ... 북, 심야 탄도미사일 2발 기습발사…김정은 "남반부 전 영토 점령" 북한이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에 대응하기 위한 '전군지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현장 훈련지휘소를 직접 찾아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김정은 동지께서 8월29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훈련지휘소를 방문하시고 전군지휘훈련 진행 정형을 료해(시찰)하시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훈련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