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통령실 "북러 회담, 국제 안보 거스르는 행동" 대통령실은 6일(현지시간) 북한과 러시아가 정상회담을 열어 무기 거래를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대한민국에 대한 안보적 위해이자 국제 안보의 규범과 규약, 협의 사항을 모두 일거에 거스르는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 미 백악관 "북, 러시아에 무기 제공하면 대가 치를 것" 미국 백악관은 5일(현지시간) 북한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할 무기를 제공할 경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러의 무기 거래 협상에 대해 "활발히 진전되고 있다"며 "이런 논의가 지도자들 간 논의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이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러... (미리 보는 아세안·G20)"특정 국가 배제 아냐"…대중 외교 분수령 윤석열 대통령이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위한 본격적인 글로벌 외교전을 시작했습니다. 총 5박7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잇달아 방문해 14차례의 양자회담을 진행할 예정인데, 중국과의 관계 설정이 주목됩니다.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서 중국을 직접 겨냥한 바 있지만 연말 한중일 정상회의를 고려해야 하는 만큼 이번 외교전에선 톤다운... 북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 전술핵공격 가상발사훈련" 북한이 2일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전술핵공격 가상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3일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전날 적들에게 실질적인 핵위기에 대해 경고하기 위한 전술핵 공격 가상 발사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적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수십대의 전투기들을 동원해 연합유도탄사격·항공폭탄투하훈련 등을 감행하... 정부 11번째 대북제재…북 정찰위성 발사 대응 정부는 1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자금 조달에 관여한 개인 5명과 기관 1개를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지난 24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윤석열정부 들어 11번째 대북 독자제재입니다. 외교부는 이날 북한의 대표적인 인공지능(AI)·자동설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알려진 '류경 프로그램 개발회사'와 이 회사 관계자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