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D, 삼성 동맹에 애플 후광까지…흑자는 4분기부터 LG디스플레이가 전 세계 TV 시장 1위 삼성전자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 출시 효과를 등에 업었습니다. 이로써 적자를 지속해온 실적도 4분기부터는 흑자로 돌아설 듯 보입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TV·PC 등 전방 산업 수요 위축과 액정표시장치(LCD) 판가 하락 등으로 지난해 2분기 적자로 전환, 올해 2분... 추석 뒤로 미뤄진 삼성전자 임단협…쟁점은 '임금 인상률' 삼성전자 노사의 임단협이 추석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5개월이 미뤄진 임단협의 핵심 쟁점은 임금 인상률입니다. 노조는 노사협의회에서 정한 임금 인상률 4.1%보다 높은 최소 6%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일 삼성전자 노조에 따르면 삼성전자 단체교섭은 추석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지난 4월 교섭이 결렬된 지 5개월 만입니다. 이번 교섭에서 임금 협상도 이... 믿을 건 자동차뿐인데…'불안한 호황'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등으로 인한 성장세 둔화는 우려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의 글로벌 경쟁 구도와 치솟는 국제유가 여파까지 가중되면서 '불안한 호황'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줄곧 우상향하던 자동차 수출이 국제유가 상승 시점과 맞물려 2개... 스마트폰부터 태블릿, 이어폰까지…'갤럭시 FE'가 뭐길래? 최근 삼성전자의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폰인 팬에디션(FE) 모델에 대한 제품명이 스페인 삼성페이 홈페이지에 등장했습니다. 삼성페이 지원 단말 기종 목록에 '갤럭시S23 FE'라는 이름이 올라온 겁니다. 우선 FE 모델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의 주요 기능은 담지만 사양을 낮춰 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는 제품입니다. 이에 따라 갤럭시S23 FE는 올해 2월 출시된 ... 광물 움켜쥔 중국, 이번엔 자국 칩만 허용…우리 기업 영향은 반도체 핵심 소재인 갈륨에 대한 수출 통제 카드를 꺼내든 중국이, 이번엔 자국 업체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자국산 반도체만을 사용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차량용 반도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19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자국 업체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의 전자부품을 중국산만 사용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