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라 회장 제재심의 하루앞..중징계 불가피 라응찬 신한지주(055550) 전 회장에 대한 제재 수위가 4일 결정된다. 또 차명계좌 개설에 관여한 혐의와 검사 방해 혐의로 신한은행 전 현직 임직원과 전직 감사 40여명의 징계수위도 함께 결정된다. 금융권에서는 라 전 회장에게 직무 일부 정지 상당 이상의 중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라 회장 '허술한 해명'..중징계 불가피 금융감독원은 라 전 회장에게 ... [전문]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임사 사랑하는 신한가족 여러분! 저는 그룹의 최고경영자로서 최근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여러분 곁을 떠나고자 합니다. 오늘 이렇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드리고자 하니 여러분과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들이 강물처럼 밀려듭니다. 단 3개의 지점만으로 신한은행을 출범시킬 당시의 절박함과 환희,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곳 대경빌딩에 본점을 마련할 때의 감격, IMF 외환위... 류시열 회장 취임.."경영권 누수방지 주력할 것" 내년 3월까지 신한지주(055550)를 이끌 류시열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공식 취임했다. 1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지주 본사에서 그룹사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새 경영진이 출범할 때까지 경영권 누수방지를 위해 주력할 것"이라는 경영 원칙을 밝혔다. 특히 "최우선적으로 조직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겠다"고 덧... 라응찬 회장 사실상 사퇴의사 피력 라응찬 신한지주(055550) 회장이 30일 오전 사퇴를 묻는 기자 질문에 "사람을 그렇게 의심하나?, (사퇴)약속했지 않나"고 말했다. 사실상의 사퇴 의사다. 라 회장은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금융 본점에서 이사회를 앞두고 "이사직을 유지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검찰 신문하나, 해도 너무 하지 않느냐?"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정행남 이사는 신한 경영진 3인 동반 퇴진에 대해 "그... '라응찬' 운명 지을 신한 이사회, 곧 시작 두 달 가까이 금융권의 주요 이슈가 됐던 신한사태가 30일 이사회를 놓고 전화점을 돌 예정이다. 특히 라응찬 신한지주(055550) 회장의 사퇴 여부가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30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감사위원회를 연다. 이어 10시20분까지 티타임을 갖고 10시 30분부터 정기 이사회가 열린다. 정기이사회의 종료 시간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