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도노조 파업 중단했지만…공공운수노조는 예정대로 철도노조가 2차 총파업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상위단체인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공공운수노조)는 예정대로 10월 공동파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 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와 노조 탄압 중단 등을 촉구하며 산하 노조들과 함께 연대한다는 입장입니다. 철도노조는 1차 총파업 직후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의를 시작하면서 2차 파업 일정을 중단하기로 ... 돌봄 공공성 축소 우려…“사서원 지우기 중단해야” 지원 예산이 삭감되고 운영지침이 개정되면서 사회서비스원(사서원)의 공적 역할이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습니다. 사서원은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시·도 지자체에 설립됐고 근거법인 사회서비스원법이 제정됐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윤석열 정부가 민간 주도의 돌봄과 공공기관 혁신을 내세우며 사서원을 통폐합하고 공적 역할을 축소시킨다고 비판하... 노사발전재단, 비정규직 사업장 '고용차별예방 e학습실' 가동 노사발전재단은 비정규직 고용사업장의 직장 내 갈등 예방을 위한 신규 교육을 위해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의 고용차별예방 온라인 학습실'을 무료 제공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고용차별예방 온라인 학습실은 기간제·단시간 근로자 고용차별 예방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으로 교육합니다. 기존 강의식 방식과는 다르게 강사 2인이 기본개념·사례·예방대책 등을 대담형식으로 진행... 폭염 속 건설현장 무방비…“자율대책은 무용지물” 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노동조합(건설노조)이 “건설현장에서 폭염기 온열질환 사망재해는 예고된 죽음”이라며 “실효성 있는 폭염대책을 법제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일 때 무더위 시간대인 오후 2~5시 옥외작업을 중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데 대해, 현장에서 건설노동자 10명 중 8명 이상은 휴식 없이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 1만원 벽 못 넘겼다…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860원' 결정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209시간 근무를 가정해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에는 206만740원(주휴수당 포함)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8~19일 이틀에 걸친 논의 끝에 올해보다 2.5% 오른 인상 폭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최저임금위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제14차 전원회의를 개최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19일 제15차 전원회의로 넘어갔습니다. 노동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