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월도 내수·수출 '흐림' 전망…업종 절반 이상 '기대난망' 상반기 나쁘고 하반기 좋아지는 정부의 '상저하고' 전망과 달리 산업 경기의 업황은 갈수록 '흐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내달 내수·수출 전망이 9월보다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11개 업종 중 절반 이상에서 부진을 예상했습니다. 또 바이오·헬스 업종에 대해서는 소부장 수급·금리 인상 등의 불안과 더불어 과학기술 R&D 예산 삭이 산업 ... 12개월 연속 '수출 역성장' 커졌다 9월 1~20일 한국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가량 늘었습니다. 이는 올해 9월 조업일수가 작년보다 2.5일 늘었기 때문입니다. 조업일수를 배제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사실상 7.9% 줄었습니다. 특히 9월 중순까지 무역수지도 4억89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한데다, 긴 추석 연휴와 치솟는 국제유가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9월 1~20일 수출입 현황'... '프랑스판 IRA' 최종안 공개…"실무·고위급 협의 지속할 것" 프랑스 정부가 일명 '프랑스판 인플레이션감축법(IRA)'로 불리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최종안을 발표하면서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의 타격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정부도 한국이 제출한 의견서 내용 중 일부가 반영됐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국내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프랑스 측과의 실무·고위급 협의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20일 산업통... 믿을 건 자동차뿐인데…'불안한 호황'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등으로 인한 성장세 둔화는 우려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의 글로벌 경쟁 구도와 치솟는 국제유가 여파까지 가중되면서 '불안한 호황'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줄곧 우상향하던 자동차 수출이 국제유가 상승 시점과 맞물려 2개... 정부 "중국 관광객↑ 기대감·주요국 경기 둔화 우려 교차" 정부가 2개월 연속으로 경기 둔화 흐름이 완화하고 있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중국의 단체관광 재개는 긍정적이지만, 주요국의 경기 둔화는 우려할 부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9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국제 유가 상승, 계절적 요인 등에 따른 월별 변동성은 있지만, 물가 상승세 둔화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반도체 등 수출 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