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독감 여전히 유행 기준 2배↑…사상 첫 1년 넘긴 유행주의보 통상 초여름부터 감소하기 시작하는 독감 환자가 여전히 평년 유행 기준을 2배 이상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해 발령한 독감 유행주의보를 해제하지 않은 채 새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15일 0시를 기해 지난 절기 독감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2023~2024절기 독감 유행주의보'를 새로 발령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통상 유행주의보는 ... '응급실 뺑뺑이' 여전…지자체 대응책 고심 중증 환자가 응급실을 전전하다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응급실 뺑뺑이 대응책은 지난 3월 대구에서 10대 응급환자가 응급실 수요 거부로 뺑뺑이를 돌다 끝내 사망하면서 촉발됐습니다. 의료 강국의 민낯이 드러났다는 충격과 수용거부 병원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정... 통풍 환자 '50만명' 돌파…5년 누적 진료비 '5366억' 규모 지난해 통풍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국민이 5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 기준 통풍 환자가 5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치료비도 5년 사이 30%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 5년간 통풍 치료로만 쓴 건강보험 진료비가 53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2년 통풍 진료인원은 총 50만8397명입니다. 통풍 환자는 지난 2018년 ... 9월부터는 '코로나 엔데믹' "지난 2020년 1월 20일 첫 번째 환자 발생 이후로 오늘이 국민과 소통한 지 730번째 브리핑의 날입니다. 근거 기반으로 방역당국은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 참여로 앞으로의 감염병 위기도 이겨내겠습니다." 질병관리청 대변인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독감과 같은 수준인 '4급'으로 조정한다는 내용을 발표하는 공식 브리핑 석상에서 한 말입니다. 정부는 3년7개월여만에 코로나1... 31일부터 코로나 '4급' 하향…진단 검사도 '유료'로 전환 정부가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기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하고 진단 검사비 일부도 유료로 전환합니다.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외래환자의 경우 신속항원검사(RAT)검사는 3~5만원, 유전자증폭(PCR)검사는 10만원 안팎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3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의 질병 위험도를 인플루엔자(독감)과 같은 '4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