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총재, 'BIS총재회의' 참석차 출국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출국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일~8일 이틀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 김 총재는 '세계경제회의' 및 '전체총재회의'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김 총재는 오는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한은 "외인 대규모 채권투자 금융시장 불안정성 키워" 외국인의 국내채권 매수가 급증한 가운데 시장 불안정성도 동반 확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4일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중장기 채권 중심의 외국인 투자 확대로 금리와 환율 등 가격변수에 대한 외국인들의 영향력이 과거에 비해 더욱 커지면서 금융시장에 상당한 부담이 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 향후 경제여건이 급변할 경우에는 주식과 채권의 동반 유출로 환율... 10월말 외환보유액 2933억달러..사상최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2900억달러를 넘어 또 다시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전월보다 35억7000만달러가 늘은 2933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운용수익이 늘어난데다 엔화와 유로화 등이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여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엔·달러환율은 지난 9월말 8... 은행 잔액 예대금리차 확대..대출자 부담 가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 동반 하락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인상 기대감이 줄면서 시장금리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잔액기준으로 예금금리는 하락했지만, 대출금리는 상승해 예대금리차가 더욱 확대되면서 대출자들의 금리부담은 더 커졌다. 은행들은 최금 금리인하를 반영해 금리를 내렸지만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를 더 내려 은행 ... 기업체감경기 '냉랭'..BSI 3개월째 100 하회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싸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0년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의 10월 업황 BSI는 94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4개월만에 전월대비 상승했지만 3개월째 100을 밑돌았다. 업황 BSI가 100을 밑돌면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기업들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11월 업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