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한은, 15일부터 2차 외환공동검사 실시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7영업일동안 주요 외국환은행에 대해 추가 외환공동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동검사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14영업일동안 자본유출입 변동완화방안 이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특별 외환공동검사를 실시한 결과 외환시장의 일부 쏠림현상과 다양한 유형의 거래 형태 등에 대해 추가 확인이 필요해 실... 김중수 총재, 'BIS총재회의' 참석차 출국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출국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일~8일 이틀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 김 총재는 '세계경제회의' 및 '전체총재회의'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김 총재는 오는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한은 "외인 대규모 채권투자 금융시장 불안정성 키워" 외국인의 국내채권 매수가 급증한 가운데 시장 불안정성도 동반 확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4일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중장기 채권 중심의 외국인 투자 확대로 금리와 환율 등 가격변수에 대한 외국인들의 영향력이 과거에 비해 더욱 커지면서 금융시장에 상당한 부담이 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 향후 경제여건이 급변할 경우에는 주식과 채권의 동반 유출로 환율... 재정부 "경제 대외여건 불확실성 크다" 정부가 현 경제상황에 대해 "미국과 중국의 정책변경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4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현재 경제상황을 이 같이 평가했다. 보고서는 "세계경제는 미국.중국 등 주요국의 3분기 성장흐름이 지속되는 등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라면서도 "선진국과 신흥국간 성장률 격차가 심화되면서 주요국 사이의 환율갈등과... 韓 기업환경, 세계 16위..3단계 상승 세계은행(WB)이 우리나라의 기업환경 순위를 3단계 상향 조정했다. 4일 세계은행이 발표한 기업환경평가 보고서인 'Doing Business 2011'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기업환경은 조사대상 183개국 중 16위로 평가됐다. 지난해 평가순위였던 19위에서 3계단 상승해 10위권을 유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운데서는 12위로 나타났고, 주요20개국(G20) 회원국 중 6위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