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특허청 '맞손'…"기술탈취 조사 역량강화" 공정거래위원회와 특허청이 기술탈취, 지식재산권 조사 협력에 나섭니다. 공정위 사건 조사 과정에서 특허청이 기술적 판단을 지원하는 등 조사 역량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공정위는 특허청과 '기술탈취 및 지식재산권 분야의 조사·수사 역량 강화와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협약은 기술탈취 감시, 지식재산권 허위 표시·광고 시정 등에서 상호 ... (인사)공정거래위원회 ◇국장급 승진△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 김문식 ◇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음잔디 △경쟁정책과장 정희은 ◇과장급 파견△고용노동부 파견(인사교류) 임선정 터널 공사 '숏크리트' 짬짜미…알고보니 과점 '고착화' 민간건설사들이 발주한 터널 공사 설비 입찰에 짬짜미한 정도산업 등 숏크리트 배치플랜트 임대 업체들이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들은 사실상 관련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업체들로 지난 3년간 가격경쟁 없이 수익 극대화를 위한 담합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정도산업, 강한산업, 상진산업개발 등 3개 터널 공사 설비 업체의 입찰담합 행위에 대... 오너가 지분 3%대로 '그룹 지배'…내부지분율은 첫 '60%↑' 대기업 총수일가의 적은 지분율로 기업집단 전체를 지배하는 구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열사 출자를 활용하거나 국외 계열사 등을 통한 우회 지배력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대기업 총수일가의 내부지분율은 올해 처음 60%를 넘어섰습니다. 공정당국도 편법적 지배력 확대를 통한 부당내부거래·총수일가 사익편취 행위에 대한 감시를 높이기로 했습니... 총수일가 이태성 회사에 '부당지원'…공정위, 세아특수강 '검찰 고발' 이태성 세아홀딩스 사장의 개인회사인 CTC를 부당 지원한 세아창원특수강이 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세아특수강은 적자를 보면서 CTC에 원소재를 저가 공급하는 등 26억5000만원 규모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집단 세아 소속 세아특수강과 HPP 등의 부당내부거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총 32억7600만원(잠정)의 과징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