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감사원 국감 시작부터 ‘삐그덕’…10분만에 정회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감사가 시작 10분 만에 정회됐습니다. 감사위원들의 배석 문제를 놓고 여야 간 이견이 생겼습니다. 민주당 측은 감사위원들이 국감장에 배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소병철 민주당 의원(법사위 야당 간사)은 “오늘 국감의 주된 내용 중 하나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밝혀지기 때문에 최재해 원장, 유병호 사무총... 오염수 안전성 '공방'…용역보고서 비공개 '옥신각신'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에 돌입한 가운데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는 국민 먹거리를 포함한 원전 오염수 안전성에 대한 야당과 정부 사이의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또 질병관리청이 비공개해 논란을 일으킨 후쿠시마 오염수 연구보고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실시한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윤재갑 민주당 ... 증인 격 낮추고 탕후루 소환…'맹탕' 된 복지부 국감 네이버, 안국약품 등 굵직한 기업 수장들에 대한 증인 출석 요구를 줄줄이 철회하면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가 '맹탕'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더욱이 소아 비만을 이유로 탕후루 관련 업체 인사를 국감장에 소환하는 등 '이슈메이킹을 위한 국정감사가 아니냐'는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화두가 된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서는 복지부와 국회가 단순히 이목을 끌기 위한 인기 요소로 의... '수험생인척' 홍보글·댓글 조작한 해커스…7억8000만원 처벌 공무원 수험생 등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한 해커스 교육그룹이 직원들을 시켜 수험생인 척 홍보글과 댓글 조작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카페 설문조사를 통해 해커스가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결과를 배너로 홍보하거나 수험생 질문 글의 답변으로 활용해왔습니다. 경쟁 사업자의 추천 게시글은 삭제하고 카페가 포털 검색 상위에 노출되도록 복수 아... 윤석열정부, 비리경제인 사면 35명…전 정부 17배↑(종합) 윤석열정부 들어 비리 경제인에 대한 사면이 이전 정부와 비교해 지나치게 많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부는 배임 등 경제범죄를 저지르고 구속된 비리 경제인을 사면하는 이유로 ‘침체된 서민 경제의 활성화’를 언급했는데, 그 취지에 맞지 않는 인물도 사면됐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박근혜정부 2명, 문재인정부 0명, 윤석열정부 35명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