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도급·가맹점 갑질'…기업 수장들 국감장 '줄소환' 오늘부터 진행되는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하도급업체, 가맹점주에 대한 대기업들의 갑질'이 화두가 될 전망입니다. 이날 국감장에는 HDC현대산업개발, SK에코플랜트, CJ올리브영, 천재교육그룹 등 굵직한 기업 수장들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6일부터 공정위, 소비자원, 공정거래조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돌입합니다. '하도급업체와 가맹점주에 대... 감사원 국감 시작부터 ‘삐그덕’…10분만에 정회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감사가 시작 10분 만에 정회됐습니다. 감사위원들의 배석 문제를 놓고 여야 간 이견이 생겼습니다. 민주당 측은 감사위원들이 국감장에 배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소병철 민주당 의원(법사위 야당 간사)은 “오늘 국감의 주된 내용 중 하나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밝혀지기 때문에 최재해 원장, 유병호 사무총... 오염수 안전성 '공방'…용역보고서 비공개 '옥신각신'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에 돌입한 가운데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는 국민 먹거리를 포함한 원전 오염수 안전성에 대한 야당과 정부 사이의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또 질병관리청이 비공개해 논란을 일으킨 후쿠시마 오염수 연구보고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실시한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윤재갑 민주당 ... 증인 격 낮추고 탕후루 소환…'맹탕' 된 복지부 국감 네이버, 안국약품 등 굵직한 기업 수장들에 대한 증인 출석 요구를 줄줄이 철회하면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가 '맹탕'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더욱이 소아 비만을 이유로 탕후루 관련 업체 인사를 국감장에 소환하는 등 '이슈메이킹을 위한 국정감사가 아니냐'는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화두가 된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서는 복지부와 국회가 단순히 이목을 끌기 위한 인기 요소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