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감사원 국감, ‘전현희’·‘통계조작’ 난타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3일 감사원 감사에서는 감사원의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표적감사 의혹과 관련해 야당과 감사원의 열띤 공방이 오갔습니다. 특히 야당은 조은석 감사위원의 “감사원이 ’열람, 반려‘ 버튼을 고의로 없애 결재 조작’을 했다”는 주장으로 감사원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민주당 '권익위 감사 결재조작'...국민의힘 '문재인정부 통계조작' 권칠승 더불... 전현희 "감사원 재심은 직권남용…판결 뒤집으려는 시도"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5일 감사원이 자신의 근태 의혹 등을 다시 심의하기로 검토한 데 대해 "명백한 직권남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감사원에서 벌어지는 일은 판사 격인 주심위원의 판결이 맘에 안 든다고 검사 격인 사무처가 주심위원을 감찰하고 이해충돌 감사 결과를 가지고 수사 요청하는 불법적 행위를 자행하는 것"이라며... 공수처, ‘표적감사’ 수사 잰걸음…뒤늦은 존재감 표출 존재감 미비 등의 비판을 받아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최근 눈에 띄는 수사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임기를 4개월여 남긴 김진욱 공수처장이 가시적 성과로 공수처의 존재 이유를 부각하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공수처, 고발접수 1년여만에 강제수사 착수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특별수사본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에 걸쳐 ‘전현희 전 ... 공수처, '전현희 표적감사 의혹' 감사원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공수처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대환)는 6일 오전 감사원과 국민권익위원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표적 감사'를 비롯한 감사원 관련 의혹 전반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서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감사원이 자신에 대한 표적 감사를 벌... 414일 버틴 전현희 "권력자 위한 정부"…마지막까지 쓴소리 문재인정부의 마지막 장관급 인사인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윤석열정부 출범 414일 만에 임기를 마치고 물러납니다. 권익위원장 임기 3년을 모두 채운 겁니다. 현 정부로부터 지속적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전 위원장은 퇴임을 하루 앞둔 26일 윤석열정부를 향해 “권력자를 위한 정부가 돼 가는 것 아니냐”고 마지막 쓴소리를 남겼습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