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진청, 지역 맞춤형 사과 생산 단지 조성…기후 변화 대응 우리나라의 사과 재배 지역 면적이 기후 온난화의 영향을 받아 30년 동안 큰 변동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사과 주요 생산지로 통하던 대구·경북 지역의 사과 재배 면적은 지난 1993년 3만6021헥타르(㏊)에서 올해 2만151㏊로 44% 감소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강원 지역의 사과 재배 면적은 483㏊에서 1679㏊로 무려 247% 증가한 것으로... 소고기 건식 숙성 3주→2일…농진청, '라디오파 기술' 개발 3주 넘게 걸리는 소고기 건식 숙성(드라이 에이징) 효과를 이틀 만에 얻을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를 통해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48시간 만에 3주 이상의 건식 숙성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라디오파 소고기 단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축산물 소비량은 58.4㎏으로 꾸준히 느는 추세입니다. 또 각종 매체를 통해 숙... 농진청 "도시농업 가치 총 5조원 규모" 텃밭 정원 등 도시농업의 가치가 5조원이 넘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도시농업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농촌진흥청은 도시농업의 경제적·사회적·환경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 총가치가 5조2367억원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도시농업은 지난 2012년 도시농업법이 시행된 이후 제1·2차 도시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통해 성장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