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택배 플랫폼으로 떠오른 편의점 편의점이 끊임없이 진화하며 오프라인 유통 업계의 중심 채널로 발돋움하는 모양새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택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소비자들에게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실제로 상당수 편의점에서 출근하면서 간편하게 물품을 부치거나, 퇴근할 때 물품을 찾아오는 직장인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편의점 업계가 택배 ... 현대제철은 3분기 실적 '암울' 국내 건설 경기 부진과 수입산 저가 철강재의 국내 시장 확대로 현대제철의 3분기 실적은 암울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연말로 갈수록 중국 내 철강 재고 소진에 따른 중국산 수출 가격 상승으로 4분기 실적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나증권은 10일 3분기 현대제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각각 14.6%, 45.7% 하락한 6조1000억원, 2524억원으로 예상했습... 조선업계, 하반기 이익창출 안정…한화오션, 흑자 대열 합류 조선업계가 하반기 수익성 안정화에 들어설 전망입니다. 전 분기 국내 조선 '빅3' 중 홀로 적자를 낸 한화오션(042660)까지 이번 3분기에는 흑자 대열에 합류하며 이익폭을 키워나갈 예정입니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009540)과 삼성중공업(010140), 한화오션은 올해 3분기 나란히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HD한국조선해양의 3분기 ... 공기관 20곳 장애인생산품 '외면'…불이익 기준 '미비' 정부부처 주요 공공기관 중 20곳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법정비율'을 여전히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의 책무 중 하나인 사회적 약자의 장애인 자활과 고용 촉진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18일 보건복지부와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101개 주요 공공기관 중 20곳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01개... 유업계 실적 반짝 개선…"신사업 다각화가 열쇠" 국내 주요 유업체들의 최근 실적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출산 문제와 원윳값 인상으로 업황 자체가 침체되는 상황에 이 같은 실적 개선은 다소 의외라는 것이 업계 중론인데요. 지난 수년간 저조한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를 입은 데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이 조금씩 결실을 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2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연결기준)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