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기현, 하태경 서울 출마에 "매우 고무적, 높이 평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8일 하태경 의원의 내년 총선 서울 출마 선언에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유세 도중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 지도부와 사전에 협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서울 쪽에서 당에서 지정하는 곳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 국민 50.09% "서울 기숙사 설립 필요" 서울 관급 기숙사를 지어주는 것이 '탈지역화'를 부추긴다는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 50.09%가 지방자치단체발 서울 기숙사 설립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547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서울 기숙사 설립이 불필요하다는 비율은 49.91%였습니다. 기숙사 설립... 인천-김포 감정싸움 치달은 '5호선 연장선'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안을 두고 김포와 인천이 노선 계획과 건폐장 수용 등 현안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사업 지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5호선 연장 확정안 결정도 미뤄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갈등도 심화되는 상황입니다. 김포시와 인천시는 8월 말까지 대광위에 5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희망 노선안을 제출했습니다. 대광위는 합의점 ...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수도권 확대 ‘잡음’ 2024년부터 월 6만5000원 정기권으로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가 선보입니다. 지하철만 가능했던 기존 정기권에서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대중교통수단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확대한 게 특징입니다. 다만 지하철의 경우 서울에서 승차해 경기도와 인천에 하차할 때는 쓸 수 있지만, ... '5호선 연장안' 두고 '김포-인천' 입장차 여전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을 두고 인천시와 김포시의 의견 충돌이 커 사업 지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어떤 중재안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은 김포골드라인 과밀화 등 김포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손꼽혀 왔지만, 인천시와 김포시의 갈등으로 사업이 계속해서 지연됐습니다. 서울 방화역에서 김포 장기역까지 약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