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도권·비수도권 '지역경제 격차'…중부권·남부권으로 변화 중 '수도권 대 비수도권'의 이분법적 구도를 벗어난 개별 지역의 상황에 맞는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그간 수도권 대 비수도권 구도였던 지역 간 경제 성장 격차가 이제는 '중부권 대 남부권' 양상으로 변해간다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19일 산업연구원이 공개한 '지역별 성장회계 분석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최근 5년(2017~2021년)간 지역 간 경제... 중국 4분기 전망도 '암울'…제조업 수요·수출 '이중고' 중동 정세가 급격히 불안해진 가운데 중국 경기의 4분기 전망도 부진 흐름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특히 현지판매·한국재판매 등의 전망이 부정적인 만큼, 수요·수출 부진 현상은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에 진출한 제조업들도 경영애로로 현지수요·수출 부진, 인력·인건비 문제 등 지목하고 있습니다. 17일 산업연구원(KIET)이 공개한 '중국진출 한국기업 경기실태조사(... 4분기 제조업 '안갯속'…청년고용 해법 '오리무중'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과 달리 4분기 제조업 경기에 대한 '잿빛 전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내수·수출 전망치가 전분기에 이어 더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설비투자·고용의 동반 하락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경제 활력에 영향을 미치는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등 취업 침체 장기화를 맞고 있습니다. 15일 산업연구원(KIET)이... 제조업 취업 넉달 만에 '최악'…청년세대 '암울'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 수가 8개월째 감소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7만명 가까이 줄어드는 등 4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청년층 취업자 감소세도 10개월째 이어지는데다, 남성 취업 부진 현상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3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7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만8000명 증가했습니...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폭, 4분기 연속 '내리막'…20대 이하 줄어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 폭이 4분기 연속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 일자리가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3년 1분기(2월 기준)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전체 임금 근로 일자리는 2020만7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45만7000개 증가했습니다. 분기별 일자리 증가 폭을 보면 지난해 1분기 75만2000개로 정점을 찍은 후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