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무 복귀' 이재명 "내각 총사퇴"…3자 회동 '역제안' 3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정 쇄신 차원의 내각 총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여야 대표 회동을 거절하는 대신, 윤 대통령까지 참석하는 '여야정 3자 회동'을 역제안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께 계속 말씀드렸던 것처럼 국정 기조를 전면적으로 쇄신... 이재명 당무 복귀…첫 시험대는 '지명직 최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3일 당무에 복귀합니다. 이 대표 복귀 후 그가 나타낼 행보에 당 안팎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특히 당내 친명(친이재명)계과 비명(비이재명)계의 갈등을 어떻게 해소할지가 관심입니다. 공석인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시작으로 이른바 ‘체포동의안 가결파’에 대한 징계 여부에 이 대표가 어떤 결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친명 최고위원'에 '가결파 징계' 땐... 민주당 반격…‘검사탄핵’ 2호, 3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월 안동완 검사를 탄핵 소추한 데 이어 추가로 검사 탄핵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명목은 불법을 저지른 검사에 대한 탄핵 절차라고 하지만, 이재명 대표와 야권 인사를 수사하는 검찰에 대한 반격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정섭·손준성 차장검사 등 거론 지난 18일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산하 검사범죄대응TF는 “피의사실 유포, 수사기... 홍익표 "정부, 의대 정원 확대 규모 제시 못해…매우 실망" 정부가 발표한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혁신전략’과 관련해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매우 실망스럽다”고 혹평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역, 필수, 전략 어느것 하나 들어있지 않은 빈수레였기 때문”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이미 의대 정원 확대 문제에 찬성과 협력의 뜻을 밝히고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승리 이후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미니총선’으로 불린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민주당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진교훈 후보는 56.52%를 득표하며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와 17.15%포인트까지 격차를 벌렸죠. 이번 보궐선거는 기초자치단체장 한 명을 뽑는 이상의 의미가 있는 선거로 여겨졌습니다. 우선 내년 총선 격전지로 부상한 수도권 민심을 미리 살피는 척도로 기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