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윤 대통령, 유가족 슬픔에 공감한다면 추모대회 참석하라" 민주당이 29일로 예정된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대회 불참 의사를 밝힌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유가족의 슬픔과 아픔에 공감한다면 추모대회에 참석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2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태원 참사를 외면하는 태도는 국민이 바라는 대통령의 모습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그것(추모대회에 참석하는 것)이 참사의 희생... 홍익표 "선관위 장악 시도, 민주주의 정면도전"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정권이 정보기관인 국가정보원을 앞세워 선관위를 장악하려는 일련의 시도는 우리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26일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윤석열정권의 민주주의 파괴 시도에 국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 이재명 "윤 대통령, 이념 집착 말아달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독도의 날이자 홍범도 장군 순국 80주기인 25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념에 집착하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역사 왜곡과 퇴행 정치를 단호히 거부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육군은 홍범도 흉상 이전과 독립영웅실 철거로 숭고한 독립운동 역사에 이념 색깔론을 덧칠한다”며 “선열들... 진정한 포용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최근 일관적으로 당내 통합 메시지를 내놓고 있습니다. 단식 농성을 마치고 병원에 입원해서도, 퇴원 후 당무에 복귀해서도 이 대표는 줄곧 당의 단합을 주문했죠.당 내홍 수습과 관련한 가장 구체적이고도 강렬한 이 대표의 언급은 이렇습니다. “체포동의안 처리 과정의 일로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않길 바란다(지난 23일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민주... '지명직 최고' 미루는 이재명…"친명이냐 비명이냐" 공석인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 건은 이재명 대표가 강조한 당내 통합 의지를 확인할 계기라는 평가를 받는데요. 당내 시선은 친명(친이재명)계와 비명(비이재명)계 등 계파 가운데 어떤 인물이 발탁될지에 쏠려있습니다. '친명 박정현' 카드…'내정→재검토→?'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25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