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능 '심화수학' 도입 추진…사교육 과열 우려 교육부의 '2028 대학 입시제도 개편 시안'(대입 개편안) 발표 이후 '심화수학' 도입을 두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심화수학'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선택 과목 가운데 하나로 신설되지만 주요 대학 이공계 학과나 의대에서 학생 변별력 확보를 위해 필수 응시 과목으로 채택하게 되면 학생들의 학업 부담이 늘어나게 될 뿐만 아니라 '심화수학'을 위한 사교육 폭... 끝내 불출석 '김건희 증인'…'의대 정원 확대' 등 쟁점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과 연관된 증인들이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종합 감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대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의대 모집 정원 확대'와 '2028 대학 입시제도 개편 시안'(개편안) 등의 쟁점 사항과 관련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습니다. "이 부총리, '의대 정원 확대' 의제에서 왕따 수준" 국... 43개 교육단체 "2028 대입 개편안 전면 철회하라" 교육 관련 시민단체들이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학 입시제도 개편 시안'(개편안)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개편안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영향력을 더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내신에 대한 고등학교 학생들의 성적 부담도 더 늘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들은 고교 내신·수능의 절대평가 전환과 수능 자격고사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줄 세우기 경쟁으로 승... 4년 만의 '노 코로나' 수능…확진 수험생, 분리 없이 시험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도 마스크를 쓴 채 다른 수험생들과 함께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2021학년도부터 지난해 수능까지 코로나19 확진자들은 병원·생활치료센터·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으나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올해는 다른 수험생들과 같은 공간에서 ... 교육부 국감, 정순신의 항변…'김건희 논문' 증인 불출석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가 교육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아들의 학교 폭력 관련 논란을 사과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석·박사 논문 의혹과 관련된 증인들이 나오지 않으면서 여야의 대립이 격화되기도 했습니다. 정순신 "피해 학생과 가족께 한번 더 사과…국민께도 송구" 국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교육부 국정감사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