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 럼피스킨병 '총 64건'…243만두 백신 접종에 '고삐' 소 럼피스킨병 발병 사례가 4건 추가되면서 총 64건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400만두분 백신을 긴급도입해 243만두분 백신을 지방자치단체에 배부하고 11월 10일까지 전국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 확진 사례는 총 4건입니다. 기존 발생 지역인 충남 당진 농가 1곳에서 발생했습니다. 또 전남 무안 농가 1곳, 전북 고창... '럼피스킨병' 파주·논산·아산 등 총 51건…살처분 '총 3759마리'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27일(오후 2시 기준) 9건 추가되면서 총 51건으로 늘었습니다. 보호·예찰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확진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된 확진 사례는 총 9건입니다. 긴급 백신접종은 총 35만두 중 29만2000두(83.2%)가 접종 완료했습니다.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온 곳은 경기 화성 1... 럼피스킨병 '전북'·한우 고장 '횡성까지'…전국 확산세 전북 부안과 한우의 고장 횡성까지 럼피스킨병이 뚫리면서 확진 사례가 총 42건으로 늘었습니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4건 추가돼 총 4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추가 확인된 곳은 경기 김포 농가 1곳, 경기 연천 농가 2곳, 강원 횡성 농가 1곳입니다. 의심 신고가 들어온 5건에 대해서도 현재 검사를 진행 중입... 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 지난해 한우세일이 열렸을 때, 출근길에 본 하나로마트 앞 풍경은 행사임을 실감 나게 했습니다. 영업 시간 전임에도 불구하고 한우를 사러 온 손님들의 줄은 상당히 길었던 기억이 납니다. 올해도 이달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한우먹는 날을 기념해 한우세일이 열립니다. 해당 행사는 한우 소비 붐을 조성해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생산 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의 장... 럼피스킨병 확산…소고기발 물가 불안까지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소고기 수급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통 업계의 고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아직 소 공급 물량이 충분한 상태로 수급 영향이 제한적이고, 백신 접종 및 살처분 범위 조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인데요. 문제는 추후 럼피스킨병 확진에 따른 추가 피해를 예측하기 어렵고, 이동 제한 등 감염 차단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