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 럼피스킨병 확진 총 74건…전국 지자체 백신 배부 '완료'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1일(오후 2시 기준) 5건 추가되면서 총 74건으로 늘었습니다. 첫 발병 이후 13일만에 전국 8개 시도(26개 시·군)로 확산한 상황입니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된 확진 사례는 총 5건입니다.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온 곳은 전남 신안 1곳, 충남 당진 1곳, 충남 서산 3곳입니다. 백신접종은 407만6000두 중 162만1000두(39.... "더는 못 버텨"…가격 줄인상에 물가안정 요원 최근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식품 기업들이 연쇄적으로 인상 행렬에 나서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업계가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눈치싸움을 끝내고 본격적인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여기에 수입 가격에 영향을 주는 원·달러 환율이 계속 오르는 악재까지 더해지면서 국내 물가 안정이 요원하다는 우려 섞인 전망... '럼피스킨병' 파주·논산·아산 등 총 51건…살처분 '총 3759마리'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27일(오후 2시 기준) 9건 추가되면서 총 51건으로 늘었습니다. 보호·예찰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확진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된 확진 사례는 총 9건입니다. 긴급 백신접종은 총 35만두 중 29만2000두(83.2%)가 접종 완료했습니다.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온 곳은 경기 화성 1... 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 지난해 한우세일이 열렸을 때, 출근길에 본 하나로마트 앞 풍경은 행사임을 실감 나게 했습니다. 영업 시간 전임에도 불구하고 한우를 사러 온 손님들의 줄은 상당히 길었던 기억이 납니다. 올해도 이달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한우먹는 날을 기념해 한우세일이 열립니다. 해당 행사는 한우 소비 붐을 조성해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생산 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의 장... 럼피스킨병 확산…소고기발 물가 불안까지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소고기 수급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통 업계의 고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아직 소 공급 물량이 충분한 상태로 수급 영향이 제한적이고, 백신 접종 및 살처분 범위 조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인데요. 문제는 추후 럼피스킨병 확진에 따른 추가 피해를 예측하기 어렵고, 이동 제한 등 감염 차단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