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포시 '서울 편입'…경기 시·군 도미노 우려 경기 김포시를 시작으로 서울 편입 이슈가 전국적으로 확산한 가운데 국민의힘 시장들을 주축으로 경기도 시·군에서 편입론을 주장하는 도미노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맞닿은 기초지자체 중 김포시를 제외하고선 구리시가 처음으로 서울 편입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일명 '메가서울' 이슈가 수도권 전체로 번질 조짐입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2일 시청 본... 허리띠 조인 서울시, 내년 예산안 45.7조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45조7230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지난해 47조1905억원보다 감소한 규모입니다. 서울시 본예산이 줄어든 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1년 이후 13년 만입니다. 부동산 경기 하향 안정화와 기업실적 둔화가 예산 감소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시는 2024년도 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3.1%(1조4675억원) 줄어든 45조7230억원을 책정해 1일 서울시의회에 제... 김동연 "김포 서울 편입, 황당한 국토 갈라치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과 관련해 "황당하기 짝이 없는 '국토 갈라치기'"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김 지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경제와 민생은 뒷전으로 하고 국민 갈라치기 하더니 이제는 국토 갈라치기까지 하고 있다"면서 "선거전략으로 내세우는 것이라면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 서울-김포시장 만남 임박…서울 편입 구체화? 경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추진 구상으로 수도권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의 만남이 임박했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 편입론에 신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김 시장은 편입에 대한 입장이 확고해 두 시장의 만남으로 김포시의 서울 편입론이 구체화될지 주목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서울시청에서 2024년 서울시 예산안 발표를 하고 있다.... 김포·구리·광명·고양·하남 ‘부글부글’…우리는? 국민의힘이 김포의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나서면서 김포는 물론 다른 인접 도시들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당장 서울과 인접한 구리와 광명, 고양, 하남 등의 지역이 거론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해당 지자체들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고, 실제 편입 가능성도 낮아 정치적 구호에 그칠 것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 김포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