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간호사도 '태부족'…간호대 정원 1000명 안팎 '만지작' 한국 임상 간호사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비 61.8%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매년 700명씩 국내 간호대 입학정원을 늘리고는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정부도 더 많은 규모의 간호대학 정원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나 정원 규모는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정부 안팎에서는 2025학년도 입시부터 1000명 안팎으로 늘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 고교 내신 '논·서술형 평가' 확대…교사들 "민원 우려" 교육계가 고등학교 내신에서 논·서술형 평가를 확대하겠다는 교육부의 방침을 두고 우려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의 교육 환경에서 바로 시행하기에는 평가 공정성 시비에 따른 학생·학부모 민원 등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겁니다. 고교 내신 사실상 상대평가 유지…점수에 민감해 민원 가중될 수도 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10일 발표한 '2028 대학 ...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 55.7%…상승세 꺾여 마이스터고·특성화고와 같은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률이 전년 대비 2.1%p 감소한 55.7%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300인 이상 기업에 취업한 학생 비율은 지난해보다 3.5%p 오른 33.4%를 기록해 질 좋은 일자리 취업자는 더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아울러 이들의 대학 진학률은 47.0%로 작년보다 1.8%p 증가했습니다. 빠른 취업을 위해 직업계고에 들어간 학생들... 수능 '심화수학' 도입 추진…사교육 과열 우려 교육부의 '2028 대학 입시제도 개편 시안'(대입 개편안) 발표 이후 '심화수학' 도입을 두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심화수학'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선택 과목 가운데 하나로 신설되지만 주요 대학 이공계 학과나 의대에서 학생 변별력 확보를 위해 필수 응시 과목으로 채택하게 되면 학생들의 학업 부담이 늘어나게 될 뿐만 아니라 '심화수학'을 위한 사교육 폭... 끝내 불출석 '김건희 증인'…'의대 정원 확대' 등 쟁점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과 연관된 증인들이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종합 감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대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의대 모집 정원 확대'와 '2028 대학 입시제도 개편 시안'(개편안) 등의 쟁점 사항과 관련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습니다. "이 부총리, '의대 정원 확대' 의제에서 왕따 수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