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노총 “11월 전국노동자대회 투쟁” “노동을 적대시하고 노동개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한국노총 역시 입장에 변화가 없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현 정부가 사용자들의 ‘소원수리부’ 역할을 자초하고 있다며 150만 조합원과 함께 노동탄압에 맞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사회적 대화 재개와 관련,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대화 재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도 분... 노동·시민단체 “국회 사회연대입법 처리해야”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노동법 사각지대 해소와 보편적 노동인권을 위해 국회가 사회연대입법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사회연대입법의 하반기 처리를 촉구하는 한편, 시민 연대의 폭을 넓히기 위한 1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연대입법 하반기 국회 처리해야”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참여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은 12일 서울 ... 콜센터 노동환경 '뒷걸음'…10명중 4명은 아파도 '못쉰다' 지난해 콜센터노동자 10명 중 4명은 아파도 병가나 연차휴가를 낼 수 없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반 노동자보다 2배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이들이 상당한 직무 스트레스를 겪으면서 방광염과 성대결절, 정신질환 등에 시달리고 있지만 치료를 위한 병가나 연차 휴가를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열악한 현실이 반영된 겁니다. 게다가 10명중 4명 가량은 점심시간을 포함한 1... 법정시한 넘긴 최저임금위…'1만2210원' 대 '동결' 평행선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논의가 결국 법정 시한인 6월을 넘겼습니다. 노동계와 사용자 모두 최저임금 인상과 동결 입장에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은 채 장외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일 정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9차 전원회의를 열었지만 노동계와 사용자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이달 4일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 정부 계속된 노동계 옥죄기…거세지는 갈등 윤석열정부와 노동계 간의 노정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대화가 사실상 멈춘 가운데 정부의 잇단 옥죄기에 노동계가 반발하는 모양새입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2일 집시법 위반 혐의로 전병선 건설노조 조직쟁의실장과 장옥기 건설노조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6~17일 노조 탄압 중단과 고 양회동씨 분신에 대한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