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기업만 전기료 인상…철강사, 실적 한파 가중 정부가 올해 4분기 전기요금을 대기업만 한정해 평균 10.6원킬로와트시(kWh)당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철강사들의 올해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전기로를 쓰는 현대제철(004020)과 동국제강(460860)은 원가 상승에 따른 부담이 한층 커진 상황입니다. 1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9일부터 산업용(을) 대용량 전기요금을 kWh당 ... 한전 '역마진' 구조만 문제 아냐…가스공사 동결 '어쩌나' 한국전력공사의 올해 3분기 실적이 '흑자'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특히 대기업의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4분기에도 '흑자'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짝 호실적 전망에도 근본적인 '역마진' 구조가 해결되지 않아 내부 표정은 밝지 않습니다. 특히 이번에 요금이 동결된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도매가격보다 판매가격이 낮아 쌓이는 '미수금'이 3분기에도 증가할 것으로 보... HMM, 3분기 영업익 758억원… 전년비 97%↓ HMM(011200)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1266억원, 영업이익 75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액은 58%, 영업이익은 97% 감소한 수치입니다. 순이익도 2조6053억원에서 954억원으로 96% 줄었습니다. HMM은 "3분기 전 노선에서 운임이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해운시황이 약세를 보이며 글로벌 선사들의 실적이 적자 또는 소폭의 영업이익을 ... 넥슨, 3분기 영업익 4202억···전년비 47%↑ 넥슨이 2023년 3분기 매출 1203억엔(1조913억원)에 영업이익 463억엔(420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엔화 기준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23%와 47% 올랐습니다. 환율 기준은 100엔당 약 907.4원입니다. 이는 자체 전망치를 웃도는 기록입니다. 앞서 넥슨은 3분기 매출액을 9986억~1조888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3329억~4041억원... 넷마블, 7개분기 연속 적자 "4분기 흑자 기대" 넷마블(251270)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306억원에 영업손실 219억원, 당기순손실 28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7분기 연속 적자입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2% 떨어졌습니다. 적자 규모는 전분기 372억원에서 153억원 줄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전분기 441억원에서 157억원 감소했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8365억원이고, 누적 영업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