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기 한파에 '방판원' 급증…손에는 '연 50만원' 남짓 얼어붙은 경기의 여파로 취업 문턱이 낮은 방문판매원 수가 9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판매 수당은 1년에 50만원도 받지 못하는 판매원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4일 공개한 '2022년도 후원방문판매업자 주요정보'를 보면, 지난해 후원방문판매 사업자는 직전년도 보다 2.2% 증가한 5594개로 조사됐습니다. 방문판매원 수도 91... 급감한 대기업 계열사 '빚보증'…"자금조달, '신용보강' 차원" 올해 5월 기준 자산총액 10조원 이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 계열사의 채무보증이 전년보다 62.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수익스왑(TRS) 거래 규모도 3분의 1가량 줄었습니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채무보증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1일 기준 대기업집단의 채무보증금액은 4205억원으로 지난해 1조1150억원 보다 6945억원(62.3... 가맹본부 갑질, 자진시정·조사협력 땐 '과징금 70% 감경' 오는 17일부터 가맹본부가 법 위반행위를 자진 시정하고 공정당국 조사·심의에 적극 협력할 경우 최대 70%의 과징금을 감경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개정안에는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가맹본부가 법 위반행위를 자진 시정하고 공정위 조사·심의에 협력하면 최대 ... 지정자료 4촌 2명 누락…허창수 GS 명예회장에 '경고' 공정당국에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친족 일부를 누락한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이 공정당국으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지정자료 허위제출행위에 대해 경고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지정자료는 공정위가 공시대상기업 집단 지정을 위해 받는 계열사·친족·임원 현황 등의 자료를 의미합니다.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