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고용노동부 ◇ 과장급 전보△고용서비스정책과장 이병성 △산재보상정책과장 엄대섭 한 발 물러선 '69시간제'…불씨는 여전 '주69시간 근무제'로 뭇매를 맞았던 정부가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에 대해 한 발 물러서는 등 사회적 대화로 궤도를 수정했습니다. 전 업종을 대상으로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확대하겠다는 방향타도 일부 업종만 적용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총선을 의식한 여론 잠재우기용이라며 '답이 정해진 정책'이라는 날선 비판은 여전합니다. 특히 근로시간 개편을 모든 사업장... "주52시간제 유지…근로시간 노사정 대화로 개선" 정부가 기존 '주52시간제' 형태를 유지하되, 일부 업종·직종에 한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정했습니다. 단, 일한 만큼 보상받는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포괄적 임금의 오남용은 근절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행 주52시간제의 틀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업종·직종에 한해 노·사가 원하는 경우 연장근로 관리 단위... '제조업 일자리' 내국인 줄고 외국인 의존도 심화 국내 제조업 일자리의 외국인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중 외국인을 제외한 내국인 가입자는 2개월 연속 감소세입니다. 특히 20대 청년층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14개월 연속 '내리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2023년 10월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28만1000명으로 전... 중대형 건설현장 사망사고 늘었다…무색한 '중대법' 올해 3분기 누적 산업재해 사고사망자가 전년보다 1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50억원 이상 규모의 건설현장 사고사망자는 증가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주년이 두 달 남짓 남았지만 중대형 건설현장의 사망자가 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고용노동부가 6일 발표한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현황'을 보면 올 3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459명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