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넓어진 지스타, '장르·플랫폼 확대' 화두로 19일 막을 내린 '지스타 2023'은 행사 구호인 'Expand your horizon(당신의 지평선을 넓혀라)'에 걸맞는 축제였습니다. 모바일에 치중했던 국내 게임사들이 PC와 콘솔로 지평을 넓히는 전환점과도 같은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축포의 첫발은 지스타 개막 전날 열린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쏘아올렸습니다. 올해 네오위즈(095660) 'P의 거짓'이 대상과 우수 개발자상 등 6관... 크래프톤, 지스타서 신작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 최초 공개 크래프톤(259960)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에서 신작 PC게임 ‘inZOI(인조이)’를 최초 공개하고 시연을 진행했습니다. 인조이는 그리스어로 ‘삶’을 뜻하는 ‘ZOI’를 따서 만든 제목으로 ‘삶의 즐거움’을 의미합니다. 이용자가 게임 속의 신이 돼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변화시키고, 다양한 형태의 삶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경험할 수 있는 인생 시... [IB토마토](탐방노트)'지스타 2023' 게임 신작 대방출…부스마다 체험객 '문전성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3’이 16~1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이번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만큼 다양한 게임 신작들과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곳곳에서 게임을 시연해 보기 위해 길게 대기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올해 지스타 부스는 총 3328개로 42개국 1037개사에서 참여했다. 지난해 2947개 부스 대비 12.9% 늘었... 엔씨, 세 작품 새 동력 '자신감' 엔씨소프트(036570)가 '지스타 2023' 첫날인 15일 신작 개발자 공동 간담회를 열고 게임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엔씨는 이날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관에서 '프로젝트 BSS'와 'LLL', '배틀크러쉬' 개발자 간담회에서 각 작품 개발 상황과 계획을 밝혔습니다. 엔씨소프트 신작을 개발하는 강형석 캡틴(배틀크러쉬), 배재현 시더(LLL), 고기환 캡틴(BSS)이 16일 벡스코 ... 지스타에서 시차 적응하기 16일 새벽 2시 56분. 저는 부산의 한 호텔에서 시차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웬 시차 적응이냐'는 반응이 예상되네요. 하지만 이건 게임 좋아하던 초등학생 이범종이 '게임쇼 취재하는 게임 기자'가 된 미래로 시간 여행에 성공했다는 뜻입니다. 1998년 봄. 경기도 구리시 동신문고 1층 진열대에서 'PC 챔프' 4월호를 처음 들었을 때의 설렘을 잊지 못합니다. 비닐에 싸인 묵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