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팔레스타인 연대 시민행동, ‘휴전 촉구’ 2000켤레 신발 시위 “전국의 많은 사람이 일주일 동안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마음을 담아 신발들을 보내주셨다. 강원도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각지에서 택배가 도착했다. 제주 강정마을과 성주 소성리에서 신발을 모아주셨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직접 신발을 가져오신 분들도 계셨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이 17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서 ‘모든 희생자를 애도... 언론단체, 기울어진 천공 수사에 “알권리 침해” 경찰이 무속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본지 기자 4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데 대해 언론·시민단체들은 30일 “공적 영역에 대한 정당한 의혹 제기를 막는 명백한 언론 탄압이자 국민의 알 권리 침해”라고 규탄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천공 의혹을 제기한 부 전 대변인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김 전 정의당 의... “공공부문 민영화 안돼”…시민사회 공동행동 출범 공공부문 민영화를 막고 사회서비스 강화를 위한 ‘시민사회 공동행동’이 출범했습니다.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공공운수노조)가 오는 9월 공동파업에 돌입하는 가운데, 시민사회들이 민영화 반대 투쟁에 동참하기로 한 겁니다. 공공운수노조는 17일 서울 중구 프란체스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기와 가스, 공공교통, 의료, 사회서비스와 보험은 국민 누구나 평등하게 ... 시민단체 “특사, 면죄부로 전락…사면권 제한해야” 정부가 14일 재벌 총수와 정치인들을 포함한 2176명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을 발표한 데 대해 시민단체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대통령에 위임한 사면권을 집권세력의 정치적 이익과 재벌들의 면죄부로 전락시키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들은 사면권이 남용되면서 사법체계 근간이 흔들리고 있는 만큼 이를 제한할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장동엽 ... 산재 대명사 현대제철, ESG등급 'A' 자격 있나 지난해까지 과거 10년 동안 매년 평균 2명의 노동자를 숨지게 한 현대제철(004020)이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평가에서 A 등급을 기록 중입니다. 특히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난해, 사망 노동자 숫자가 줄지 않았음에도 ESG경영 우수 기업으로 평가됐습니다. 현대제철은 평가 항목 가운데 노동자 권익과 관련된 사회 부문에서 상위 등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