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IMO, '신탁기금' 포괄협정…"지속가능 해양운송협력" 해양수산부와 국제해사기구(IMO)는 28일(현지시각) 영국에서 연평균 약 80억 원 규모(2023년 기준)의 ‘지속 가능한 해상운송협력(SMART-C) 신탁기금’에 대한 포괄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속 가능한 해상운송협력 신탁기금은 IMO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개발도상국 등 IMO 회원국과 함께 중장기 지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조성하는 기금입니다. 이번에 체결한 포괄... HMM 본입찰, 하림·동원 참여…LX인터 불참 KDB산업은행(산은)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이 세계 8위이자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011200)의 본입찰을 마감했습니다. 참여 기업은 하림과 동원그룹뿐입니다. 기존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된 LX인터내셔널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양 업체들의 자금 동원력이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매각이 유찰될 것이란 관측이 동시에 제기됩니다. HMM 채권단인 산은과 ... HMM 본입찰 'D-2'…노조, 유찰 총력전 HMM(011200) 본입찰을 이틀 앞둔 가운데 노조가 총 궐기대회를 열고 HMM 졸속매각 저지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산업은행이 이번 입찰을 무효화하고 영구채 처분계획을 밝혀 적정 기업이 인수하도록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HMM 지부, HMM 육상·해상 노동조합은 2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400... HMM 소속 '디 얼라이언스', 수요 감소에 항로 개편 국내 최대 국적선사 HMM(011200)이 소속된 해운동맹 '디 얼라이언스'가 '아시아-북유럽'과 '아시아-미주동안' 항로의 운항을 일시 중단합니다. 운송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1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디 얼라이언스 소속 글로벌 해운선사 4곳(하파그로이드·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양밍·HMM)은 이달 중순부터 '아시아-북유럽(FE5)', '아시아-미주동안(EC4)' 등 항로 운...  HMM 노조, 단체 행동 나선다…매각 유찰 정조준 국내 대표 원양 국적선사인 HMM(011200)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오는 23일로 예정된 가운데 HMM 노동조합이 단체행동에 나섭니다. HMM 내부에서는 이번 매각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단체행동의 목적은 '매각 유찰'입니다. 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 사무직 직원으로 구성된 육상노조와 HMM 선원으로 구성된 해상노조는 다음주 기자회견을 열고 단체행동 계획을 밝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