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생산·소비·투자' 석달만에 또 추락…내수흐름도 '불안' 지난달 전산업생산·소비·투자가 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트리플 감소'를 보인 것은 3개월만입니다. 내수와 수출 출하도 전월보다 뒷걸음질 친데다, 내수는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의 흐름을 나타내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6월 이후 5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3년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 평생 일했는데…노동소득 '적자 인생' 소비에서 노동소득을 제외한 '생애주기 적자액'이 1년 사이 97조4700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노동소득은 27세에 소비보다 소득이 더 많은 흑자로 진입한 뒤 43세 정점을 찍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후 다시 적자로 진입하는 '적자 재진입' 연령은 61세부터로 2010년 56세에서 더 늦춰지는 경향이 뚜렷했습니다. 노인층 적자 발생은 의료비 지출 소비가 많기 ... 청년이 없다…2050년 청년인구 '반토막' 미혼 청년세대(만 19~34세) 비중이 20년 동안 최고치인 8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세대 인구도 200만명 넘게 감소하는 등 향후 30년 이내 청년세대 비중이 11%까지 추락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는 2020년 기준인 20%대와 비교해 '반토막'이 예고되는 수준입니다. 청년층의 '수도권 선호' 현상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지역의 청년 소멸 현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입... 2분기 일자리 38만개 증가…청년층만 3분기째 '내리막' 올해 2분기 임금근로자 일자리가 38만개 늘었지만 20대 이하 임금근로자 일자리는 3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9만개는 60대 이상의 일자리로 쏠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임금근로자 일자리 증가 폭의 경우는 5분기 연속 둔화세를 맞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을 보면 올 2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 전방위 압박 속에…통신서비스 지출 보합세 가계 통신비가 분기별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통신서비스 항목은 5분기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통신비를 잡기 위한 정부의 압박이 지속되면서 상승압력이 잦아들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일각에서는 인플레이션 영향과 이용자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하면 사실상 통신비 부담이 완화됐다는 분석도 내놓습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조사를 ...